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문화예술, 정착주민생활, 개별 관광객 유치증진을 위해 지역특성을 살린 생동감 있는 인터넷 동영상을 제작, 전 세계에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제작되는 영상정보는 올해 10월까지 제주문화예술, 자연생태 및 에코힐링 명소, 기업·산업탐방, 정착주민생활, 개별여행 테마, 축제행사의 6개 분야에 대해 총 28편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주 유투브(happyjejudo) 채널 및 인터넷방송(jejunettv.kr)을 통하여 제공된다.
분야별 제작소개 될 영상은 ▲제주문화예술 분야(10개)▲자연생태 및 에코힐링명소(3개) ▲기업 및 산업탐방(4개)▲정착주민 생활은(3개) ▲개별여행 테마는(5개)▲축제 및 행사(3개)등이 있다.
모든 제작영상은 청각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수화통역이 제공되며, 그 중 외국인 관심분야 동영상 14편은 영문 내래이션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 전통문화, 축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서비스를 해나감으로써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분야별로 제공예정인 영상은 그동안 구축된 영상에 이어 추가적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도정뉴스 등 6개 분야 2,562건의 동영상을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 기 구축 동영상 : 제주삼다, 해녀, 돌담, 칠머리당굿, 이중섭미술관, 탐라문화제 등
앞으로, 도는 모든 제주홍보 영상을 스마트폰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인프라를 구축하여 금년 말부터 모바일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영상정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