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의 LH공사 신사옥은 대형 건물로는 국내 최초로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대비 53%에 달하는 에너지 절감을 실현한 초에너지절약형 친환경 빌딩으로 알려져 있다.

한글라스가 공급하는 쿨-라이트 익스트림은 LH 신사옥의 저에너지 비전을 돕고 유려한 디자인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점이 손꼽혀 채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쿨-라이트 익스트림은 판유리의 한 쪽 면을 3겹의 은막으로 코팅한 트리플 로이 유리로 단열성능이 높은 것은 물론 뛰어난 태양열 차폐성능을 갖췄다.
 
겨울에는 높은 단열 성능으로 난방부하를 줄이고 여름에는 태양열을 차단해 냉방부하를 줄여준다.
 
쿨-라이트 익스트림이 적용될 LH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13만9295㎡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