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어컨으로 인한 냉방병, 피부도 예외 아니다
  • 양길영
  • 등록 2014-06-03 16:27:00

기사수정

© 청정선한의원 제공

무더위가 시작됨과 동시에 사무실은 물론이고 식당이나 달리는 버스, 지하철 안에서도 쉴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바람과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더위는 피했는지 몰라도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 냉방병 증세로 인해 오히려 고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와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피부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이 쉴새 없이 돌아가는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의 피부는 늘 건조한 공기와 싸워야 한다. 에어컨이 가동되면서 냉방과 제습기능이 동시에 이루어져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 속에 노출되다 보면 수시로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들고 하얗게 각질이 생겨나기도 한다. 피부는 약간의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고 유연성과 탄력성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잔주름이 쉽게 생기거나 이미 생긴 주름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에어컨 가동과 동시에 굳게 닫혀버린 창문도 문제다. 절전을 위해 실내 환기를 소홀히 하다 보니 곰팡이와 세균, 각종 먼지 등 오염물질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고 떠다니다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 밖에도 여름철은 강한 자외선이 피부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잦은 샤워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기도 쉬워 피부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냉방으로 인한 피부 건조와 트러블 예방을 위해선 에어컨 가동 시 한 시간에 한번은 환기를 시켜 실내건조를 막고 정체된 유해공기를 내보내는 것이 좋다. 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피부에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하고, 긴 팔 겉옷을 챙겨 체온 유지에도 신경써야 한다.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 피부 보습을 지켜 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이라고 해서 너무 잦은 세안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한 유분기까지 씻어내는 행동이므로 세안은 아침 저녁으로 제한하고 세안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피부는 외부 환경에 의해 수시로 상태가 변화하기 쉬우므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더위와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노화가 진행되는 느낌이 든다면 주 1, 2회 정도 마사지나 팩을 통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면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기혈 순환을 도와 피부색을 맑게 해주는 안면침술이나 피부 재생을 돕고 주름을 펴주는 한방약실 요법, 한방 약재성분을 이용한 한방팩과 마사지 등을 통해 피부를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