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력단절여성 사회진출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네트워킹
속초시는 5월 13일(화) 오후 2시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류 협력기관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 4월 22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류협력기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2014년도 기관별 교류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 참석 기관은 속초고용센터, 경동대학교, 청해학교, 속초장애인복지관, 속초상공회의소, 대교눈높이속초지국 등 6개 기관 및 단체이다.
속초시는 협력기관과의 실무협의회 구성으로 경력단절 여성인력의 사회진출과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네트워킹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속초상공회의소와 취업자의 직무향상을 위한 전산회계 실무과정, 컴퓨터활용능력 교육과정을 협력사업으로 실시중에 있다.
또 속초청해학교 직업지도사를 ‘뷰티아티스트’ 직업교육훈련에 참여시켜 향후 속초청해학교 학생들이 전문기술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사양성을 지원하고, 대교눈높이속초지국과는 월 1회 다중집합장소에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5월 20일에는 여성근로자의 취업안정과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구인업체와 일촌협약 맺고, 일촌협약기업에 대해서는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하는 근로자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처의 복지시설 지원을 개선을 지원하여 여성근로자들이 보다 만족스런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