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 서신분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가족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지로 만든 그림책「강아지똥」16점이 서신도서관 복도(3층)에서 전시되고, 아동실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10권과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을 배부하고, 일반실에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추천도서 50권 전시와 함께 목록을 배부한다.
특히 모든 가족이 아동실에 전시된 그림책 10권을 읽었을 때에는 2014년 12월까지 2권 추가 대 출 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월 22일 저녁 7시에는 부부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김남옥 강사를 모시고 “부부 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야간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참가신청 및 접수는 선착순으로 서신도서관(아동실)에서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접수문의 ☎274-4360)
도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가족 모두가 도서관 회원이 되고 특별한 가족행사를 통해 의미있는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