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8일(금) 10:30 ~ 16:00 시청별관 6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의료분쟁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초청해 4월 18일(금) 10:30 ~ 16:00 시청별관 6층 회의실에서 ‘의료분쟁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무료 상담실 운영은 의료분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는 물론, 의료분쟁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중재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사고 중재비용 및 환자·의료인의 경제적 손실 최소화, 관내 보건소 의료기관 담당자의 의료사고 민원업무 부담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분쟁 무료 상담실’ 현장에서는 전문 상담원이 직접 투입돼 의료사고 상담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접수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의료분쟁 상담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며, 의료사고와 관련된 서류를 지참할 경우 좀 더 자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 보건정책과 응급의료팀(053-803-6292)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의료사고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이번 의료분쟁 무료 상담실 운영이 의료 분쟁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