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간 6만부를 발행하는 네덜란드의 고급 계간지인
| ▲ 지난 3월호에 실린'East Magazine'의 제주특집 기사 | |
지난 3월호에 제주특집을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잡지에서 제주는 6페이지 분량으로 다루어지고 있는데, 바람과 돌과 여자의 섬인 제주도가 매우 인기 있는 휴양지로 소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가 역시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과 푸른 바다, 현무암과 돌하르방의 섬으로 묘사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과 함께 제주 섬문화의 상징인 해녀를 비롯하여 한국을 서구에 소개한 네덜란드인 하멜과 관련된 볼거리도 다루고 있다.
이번 특집은 주네덜란드한국대사관에서 한국을 포함한 제주홍보를 위하여 현지 유력매체를 섭외, 지난 9월부터 추진해 온 결과로 우리 도에서도 팸투어 등의 협조를 통해 기사화가 되었으며, 이번 특집을 통해 현지 오피니언리더층을 중심으로 국제관광지로서 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특집내용을 대사관 홈페이지와 대사관 Facebook 등을 통해 홍보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해외 주재 대사관, 한국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구미주권에서 관심이 높은 해녀, 전통문화, 세계자연유산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구미주지역의 유력 방송과 전문잡지 팸투어를 통해 제주의 매력을 해외 구석구석에 알림으로써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도 본격화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