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재난사고에서 119소방대원들과 함께 현장활동 수행, 부족한 소방인력에 단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홍필)는 4일 본부장실에서 각 과장 및 담당 등 간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무소방대원 4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병역법에 의한 전환복무의 일종인 의무소방원 제도는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올해 전국 158명의 대원 중 4명이 육군논산훈련소 기초군사훈련과 중앙소방학교에서 4주간의 소방현장 실무(화재, 구조, 구급)교육을 마치고 우리 도로 전입하게 되었으며, 현재 도내 각 지역의 119센터에서 근무하는 45명의 의무소방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현장에서 119소방대원을 보조하여 복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