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직장상사로 함께 일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유재석-김희애’
  • 양길영
  • 등록 2014-03-21 17:10:00

기사수정
  • - 에듀윌 조사, ‘인간미 넘치는 상사’와 함께 일하고 싶어
▲ '직장상사로 함께 일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1위에 오른 유재석과 김희애    

국민 MC 유재석과 배우 김희애가 ‘직장상사로 함께 일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 실시한 결과
 
‘직장상사였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 1위는 57.3%(540명)를 얻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차태현은 15.7%(148명), 김병만은 12.9%(122명), 이서진은 9.8%(92명)를 차지했고, 정준하는 4.3%(41명) 이었다.
 
국민 MC 유재석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동료와 선후배를 끌어주는 배려의 리더십을 펼쳐 ‘리더십이 뛰어난 스타’로 꼽힐 만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모범적이고 건전한 이미지와 함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직장상사였으면 하는 여자 연예인’은 김희애가 28.4%(268명)로 1위에 올랐다. 하지원은 27.8%(262명)로 뒤를 이었고, 김혜수도 22.2%(209명)를 차지했다. 이효리는 15.1%(143명), 신봉선은 6.4%(61명) 이었다.
 
배우 김희애는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우아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예능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상사의 유형’으로는 ‘인간미 넘치는 상사’가 33.5%(316명)로 가장 많았다. ‘솔선수범할 줄 아는 상사’도 33.0%(311명)를 차지했고, ‘업무능력이 뛰어난 상사’는 17.3%(163명) 이었다. ‘권위적이지 않은 상사’는 13.5%(127명), ‘카리스마가 넘치는 상사’는 2.7%(26명) 순이었다.
 
‘직장상사의 자질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52.5%(495명)가 ‘리더십과 부하직원 관리 능력’이라고 응답했다. ‘합리적인 가치관’과 ‘조직 융화력’은 각각 14.1%(133명)와 13.7%(129명) 이었고, ‘솔선수범하는 태도’는 13.3%(125명), ‘업무에 대한 전문성’ 6.4%(61명) 순이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7.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