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정적 해수공급을 통한 어촌관광 활성화 기여
속초시가 동명동 횟집단지의 안정적 해수공급을 위해 해수인입관 정비사업을 추진하다.
속초시 동명동 횟집단지의 해수인입관은 지난 2004년에 설치되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인입라인을 통한 해수공급량 부족으로 안정적인 해수공급의 차질과 과다한 유지․보수비용이 발생되어 운영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도․시비 및 자부담 등 총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하며, 오는 4월중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본 사업을 통해 동명동 횟집단지에 청정해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아울러 어항주변 부대시설 이용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명동 횟집단지에는 70여개소의 활어판매처에서 해수인입관을 이용해 해수를 공급받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는 물론 위생적인 회센터 운영으로 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