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X세종역 신설 논란 등 철도 관련 현안사업 설명회 개최
  • 강승익
  • 등록 2014-03-07 14:01:00

기사수정
  • - 오송유치위, 청주공항활성화대책위 등 각계 전문가 한목소리로 결집 -
충북도는 최근 KTX 세종역 신설 및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주장 논란 등과 관련하여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유치추진위와 청주공항활성화 대책위 등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관련 현안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KTX 세종역 신설,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논란 및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등을 비롯한 충북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철도 관련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상세한 사업설명에 이어, 철도기술연구원, 철도공사 등 각계 참석자들의 열띤 토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송유치추진위원회와 공황활성화위원회 원로들은 “오송, 천안, 대전이 경합하여 충북도민의 응집된 힘으로 호남분기역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정부의 합법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2005년 6월 30일 충북 오송이 분기역으로 최종 확정된 사안”이라면서 “세종시에서 ‘2030 세종 도시기본계획에 세종역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은 ’160만 충북도민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시대역행적인 발상”이라고 강력히 성토했다.

 또한 “10여 년간의 대하드라마처럼 땀과 열정으로 오송 분기역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150만 충북도민의 끈기와 응집력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의 X축 철도망 구축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의 기본취지에 정면 배치되는 KTX 세종역 신설 주장과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논란에 대해서는 “도민의 하나 된 힘으로 도정 사상 최고의 금자탑을 쌓아올린 그 날처럼 160만 도민이 결집하여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오송역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세종시(부용면)~청주시(강서1동) 연결도로 건설 등 연계도로망 확충사업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 등 철도망 확충사업, 대중교통수단 확충 및 불편해소를 통한 교통서비스 향상, 세종·대전·청주·청원 광역교통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등을 조속히 마무리 하는 것이 이러한 논란을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지사도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주시는 추진위원회 여러분들의 역할과 고견을 바란다”고 말하면서 “오송역유치에 열정을 다해주신 유치위원 여러분의 노력이 누가 되지 않고 오송역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토론을 통해 논의된 각계의 주장을 면밀히 검토하여 오송역 중심의 핵심개발사업인 오송바이오밸리조성, 청주국제공항활성화, 충북경제자유구역 등에 반영하는 한편,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이 분열이 아닌 상생을 할 수 있는 포지티브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KTX역 신설 및 호남선 서대전역 경유 논란 등을 조기에 불식시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2.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3.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4.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5.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6.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7.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