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
충남도는 19일 성장기 어린이들의 비만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 등 지원을 위한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그에 따른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박영자 논산시의회의장, 식약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와 운영계획 보고, 테이프커팅, 센터 현판식,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법인 설립에 따라 직영으로 운영되는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성인력 7명으로 충남대 육홍선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게 되었으며, 그 외 팀장 및 팀원 등 6명의 영양사로 구성되어 그동안 취약했던 어린이 급식 위생 및 영양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또한,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100명 미만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단순히 급식관리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촘촘히 바로잡아 학부모들로 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급식 위생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센터의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어린이 맞춤형 식단 개발·보급 급식시설 순회방문으로 영양·위생 현장지도 성장 단계별 영양관리 매뉴얼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식품안전을 위한 대상별 방문교육 등 철저한 관리로 보육시설의 단체급식에 대한 학부모 신뢰도 향상 및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급식제공으로 어린이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김현규 도 복지보건국장은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를 통하여 급식관리가 취약한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으로 미래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