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구간에 폭 20m의 4차선 도로로 개설, 기업생산 활성화 기대
공주시가 국도 40호선과 검상농공단지(중로1-9호선)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확장공사를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도로는 총 41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총 1.2㎞ 구간에 폭 20m의 4차선 도로로 개설됐으며, 검상농공단지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도 개설됐다.
시에 따르면, 검상농공단지와 국도 40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는 그동안 입주기업들의 성장에 따라 대형차량의 통행이 증가하는 실정이었으나, 도로가 협소해 입주기업들이 물류 수송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물류 수송차량의 통행이 원활해 져 기업생산 활성화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도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