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청주연초제조창의 새 이름 공모 결과 차유진(15)양의 ‘청주 아크라’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청주 아크라’는 Art(문화예술), craft(공예), utopia(이상향)의 합성어로 담배공장을 재생하고 부활시킨다는 뜻이 담겨 있다.
2등에는 주부남씨의 ‘레드 씨앗(Red Seed)'과 이재학씨의 ’안터오름‘이 뽑혔다.
장성숙씨 ‘청주아트팩토리’, 박현순씨 ‘청주문화제조창’, 김태산씨 ‘청주문화예술공장’ 등은 3등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차양에게는 청주시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뉴아이패드, 2~3등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