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의 ‘쿠킹맘! 워킹맘! 해피맘! 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쿠킹맘! 워킹맘! 해피맘! 사업’은 가사와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만 55세 이하의 중․장년 여성들이 급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받고 사회에 재진출 할 수 있도록 교육에서 취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유치원, 병원 등 86개의 단체급식 이용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39명을 취업시킴으로써 당초 계획대비 122%의 높은 취업실적을 높게 평가 받았으며, 내년에 ‘B등급’ 이상 받게 되면 국비 지원을 받아 5년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주민, 청년, 여성과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안정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