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강원 관광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 고취와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2013 강원 관광인대회」가 오는 12.13(금) 평창 알펜시아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강원도 관광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이번「2013 강원관광인대회」에는 도내 관광업체 대표 및 임직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 시군 공무원,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2013년 한해 동안 강원관광진흥을 위해 각 분야에서 공헌한 관광업계 종사자 등 5개 단체와 개인46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또, 대회에 참석한 관광인들은 강원관광의 새로운 도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성공개최를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내국인 관광객 연인원 1억명,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시대 진입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양공항 ~ 중국 주요 도시간 23개 노선 개설 등 강원관광의 전성기를 맞아 열리는 것이어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