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정부차원에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미래 세대에게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기 위한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12일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가졌다.
수여대상은 6·25전쟁 기간(1948.10.19.~1955.6.30.)에 참전한 국군용사 중 올 7월 27일 현재 생존자 750명으로 이날 250명에 대한 전수식을 진행하고, 나머지 500명에 대한 전수식은 각 읍·면·동사무소 자체 계획에 따라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