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We can" 슬로건 아래 성공리에 펼쳐진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이 12월 9일(월) 14시 강원도청 별관 회의실(4F)에서 개최한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각계각층의 지원과 협력으로 지적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지적장애인 스포츠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역대 대회 중 최고의 성공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
대회 성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은 강원도내 인사는 총 81명으로 훈·포장 6명, 대통령표창 19명, 국무총리표창 34명, 문화체육부장관표창 22명이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도 대회 유공자를 43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강원도지사 표창을 행정부지사가 전수한다.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 대회로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