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자활센터 밝은 건강원사업단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실천행사로 관내 노인정을 찾아 건강원에서 생산되는 건강즙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과 말벗을 나누는 자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논산지역자활센터 밝은 건강사업단”은 화지동 32-48에 사업단을 두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공급 이용하여 보다 신선하고, 맛좋은 건강즙으로 시장에 진입하여 꾸준한 사랑과 고객확보를 하고 있으며, 한번 애용한 고객은 다시 찾는 등 소비시장에서 시장성을 확보하는 사업단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한 참여주민들은 ‘사회로부터 받는 일에 익숙해있었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미력이나 역할을 할 수 있어, 자긍심과 보람을 갖는다.’고 하였다.
 
뜻밖의 방문과 건강즙을 전달받은 노인정 어른들께서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바쁜 와중에도 찾아준 논산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과 밝은 건강원 참여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자활,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탈빈곤 및 탈수급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 사업단 중 한 사업단으로 밝은건강원이란 사업단명으로 운영 중에 있다.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이번 기회로 참여주민이 직접참여하고 자발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이웃사랑실천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시민과 같이 하는 밝은건강원사업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