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꿈의 신소재인 탄소소재와 탄소산업의 최근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국제탄소페스티벌' 이 11월 18∼20일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탄소 소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14명과 탄소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의 전문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엔도 교수, 그래핀 분야 최고 권위자인 미국의 루오프 교수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다.
▷꿈의 신소재인 탄소소재와 탄소산업의 최근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국제탄소페스티벌'이 18일부터 세계적인 석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7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의 주요 장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그래핀ㆍ나노탄소의 응용, 탄소소재 실용화' 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부품소재 산업전, 탄소섬유로 만든 자동차와 선박 모형 등 탄소 응용제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탄소분야 기술개발과 산업화 동향 등 글로벌 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탄소소재로 만든 다양한 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