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EU 환경규제 확대 적용된다"
  • 민동운 기
  • 등록 2004-05-03 00:00:00

기사수정
  • 헝가리 등 10개국 5월 1일자로 추가 가입
헝가리, 폴란드 등 10개국이 EU에 5월 1일자로 추가 가입할 예정인 가운데 EU의 환경정책이 신규가입국에 자동 적용됨에 따라 EU의 환경규제가 신규가입국으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신규 회원국 10개국을 포함하면 EU 회원국은 총 25개국으로 확대되는데 전체 회원국의 인구가 4억5천만에 GDP 9조달러로 세계교역의 40%를 차지하는 규모의 단일시장으로 변화된다.
EU는 지난 90년대말 이후 원자재로부터 제품설계·생산·사용·폐기단계에서의 재활용 등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걸친 자원·환경 영향을 고려한 환경규제조치인 ′통합제품정책(IPP: Integrated Product Policy)′을 통해 강력하게 펼쳐오고 있다.
이에 따라 물질사용에 대한 규제 및 재활용 의무 등 EU의 환경규제가 신규가입 10개국에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수출업체의 환경관련 소요비용 증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입규제조치로 인해 기존 EU로 수출을 중단하고, 신규가입국으로 수출선을 바꿔왔던 관련업체들의 피해도 우려된다.
또, 신규 회원국의 대외교역시 EU의 공동역외관세가 적용돼 전체적으로는 관세율 인하효과 발생하지만 국별·품목별로는 관세율에 차이가 있어 일부 품목에서 수출여건 악화도 전망된다.
산자부 구미협력과 관계자는 "EU의 환경기준이 우리기업들에게 차별적으로 운용되지 않도록 예의 주시하면서 범정부차원에서 EU 환경기준 전파 및 업종별 대응방안 강구 등 환경관련 관심을 제고토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히고 "업종별 대응에 중점을 두고 현재 전자산업진흥회, 자동차공업협회, 정밀화학공업진흥회 등을 EU 환경기준 관련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학계, 연구소,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 필요한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EU기업들과 국제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U 신규가입 국가는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사이프러스, 말타 10개국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2.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3.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4.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5.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6.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7.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