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활동-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화) 15시 30분부터 구월여자중학교에서 11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상설모니터단은 지역 내 전문가로 구성되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성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 상시모니터링 기능 및 상시 관리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교육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 학부모, 보건교사,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상설모니터단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11월에는 구월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내용 중 성교육 및 학교 폭력교육과 관련 부분에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하였다.
이러한 상설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을 통한 인권침해 위험 노출을 방지하고, 지역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장애학생 대상 인권보호 네트워크 구축, 장애학생의 자기결정력 신장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영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상설모니터단 운영으로 장애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상담지원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