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00컨벤션’ 행사를 개최하며 방문인들을 상대로 불법 문신시술을 해준 시술업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 10일 남구 00동에 소재한 호텔 2층에서 “00컨벤션” 행사를 개최하며 불법 문신 시술을 행했다.
이들은 문신시술 전동기, 간이침대, 천연색소, 마취제, 바늘 등 문신 시술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행사를 방문한 입장객 150명중 10명을 상대로 시술기 끝에 부착된 바늘을 이용하여 진피에 잉크를 주입시키는 방법으로 용, 호랑이 등의 문신을 해 주는 불법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검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