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인천만들기’ 실현을 위해 ‘소통행정 사례집’을 제작하기로 하고 민선5기 소통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시민원고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2014 비전과 실천전략’ 시정 2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소통하는 공동체 인천 만들기’ 실현을 위해 2013년 소통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소통센터인 120미추홀 콜센터 개설·운영, 소통기획관실 신설, 부서별 소통과제 추진 등 다양한 방면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소통행정 사례집’ 시민원고 모집은 이러한 인천시의 다양한 소통노력에 대해 시민들은 과연 어떻게 평가할지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계획됐다.
모집대상은 인천시에서 추진했던 사업 중 소통을 통해 감동을 준 사례, 인천시와 시민·시민단체간 소통이 안 된다고 느꼈던 사례 또는 인천시 소통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하는 내용이다.
인천시정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작성한 원고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오는 12. 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khj030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인천시 홈페이지(
www.incheon.go,kr) 새소식란에서 다운받거나 가까운 주민센터에 비치된 서식을 활용하면 된다.
접수된 원고중 채택된 내용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소통기획관실(☎440-2189, 담당자 : 김혜진)로 문의하면 된다.
채택된 원고는 앞으로 발간되는 ‘인천시 소통행정 사례집’에 수록되며 인천시의 소통행정 활성화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소통행정이 무엇인지, 또 시민들이 인천시와 불통으로 불편을 겪는 일은 없는지 이번 소통사례 시민원고 모집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듣겠다”며 “인천 시정에 관심있는 시민과 직접 체험한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