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의 공동노력을 촉구하고, 도민, 시민단체, 관련전문가, 종교계 등 사회각계각층이 참여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제고 및 범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행사개요 >
◇ 일시/장소 : 2013. 9. 27(금), 14:00~16:30 / 강원대학교병원 암센터 6층 대강당
◇ 참석대상 : 200여명(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 전문가,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 행사내용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생명사랑 강원도, 행복한 강원도 선포식, 생명지킴이 발대식)
-자살예방 기념강연(생명존중 강연)
1부, 2부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식, ‘생명사랑 강원도, 행복한 강원도’선포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종합계획(안)을 발표하며, 생명지킴이 발대식 3부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기념강연을 한다.
강원도에서는 강원도의 자살률이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원인을 분석하여(‘11년 강원도의 연령표준화 자살율은 전국상위권), 범도민 생명존중문화 조성, 자살고위험군 관리체계 강화, 근거기반의 자살예방정책 추진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사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체계적인 자살예방 사업을 통해 자살률 감소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