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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방지 패치 붙이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 김수진
  • 등록 2013-09-21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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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로교통공단, 16~17일 주요 고속도로에서 추석맞이 안전운전캠페인 벌여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추석을 맞아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경부고속도로를 포함한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제주공항 등에서 공단 본부 및 48개 지방조직과 경찰청, 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 및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추석명절 캠페인 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현대모비스에서 후원한 ‘졸음방지패치’와 운행 중 고장발생시 안전조치에 필요한 야간 경광등(음주운전 예방제단 협찬)을 무료로 배부하여 추석명절 장시간 단조로운 환경의 도로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 및 안전한 귀성길 만들기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도로교통공단 주상용 이사장은 “이번 한가위 귀성길은 졸음운전은 물론이고, 운전 중 DMB시청, 휴대폰 사용 등을 삼가고 친지들을 만나 자칫 들뜬 마음에 음복 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TBN한국교통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TBN교통방송’ 앱과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알림e’ 앱을 활용하면 빠르고 안전한 고향길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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