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 축제로 1만여 명 참여 -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EXCO에서 개최되는「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회장 김종석)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단체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17개 시・도, 대구시 교육청, 대구기상대 등 관련 기관의 참여 분위기가 뜨겁다.
두 달여를 남기고 있는 「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는 대구시가 경기도와 치열한 경합 끝에 환경부로부터 유치한 최대 규모 환경축제로 전국의 그린리더, 시・도민, 초.중.고 학생 등 1만여 명이 관람에 참여할 예정이다.
6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 주제는 “새로운 그린스타트”로 주요 콘텐츠를 전시・체험과 환경투어로 마련했다. 엑스코에서 열리는 그린스타트 전시・체험전은 100여 개의 상설부스를 설치해 환경체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는 한편, 대구수목원, 달성습지 등 대구만의 우수한 환경자원을 버스투어를 통해 전국에 알려「안전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 대구」입지를 굳혀 나간다는 계획으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성공적인 「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저변 확대가 필요한 만큼, 올해 추석은 친환경 선물준비, 대중교통 이용, 적당한 명절음식 마련 등으로 그린스타트의 취지를 살리는 저탄소 녹색명절의 실천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