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한강의 이야기꾼으로 변신한 우리시대 멘토들과 특별한 이야기 투어 준비
<토요일, 한강의 숨은 이야기들이 두근거린다>
‘멘토와 함께하는 한강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의 가을편(9~10월, 3회)이 9월 28일(토), 10월 12일(토), 10월 26일(토) 오후 5시 선유도, 여의도,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한강스토리텔링 투어는 우리시대 유명 멘토 7인이 스토리텔러가 되어 한강의 주요지점을 시민과 함께 걷고 특별한 사연 및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서 참여자에게는 치유와 감동을 선사하고 멘토별 투어코스는 향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서울시 이야기투어코스로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강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올해 관광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서울매력명소 5대 대표지역 스토리텔링 개발·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이는 친근한 휴식처인 한강공원의 숨겨진 이야기를 재조명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여 한강을 의미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
2013년 서울시의「서울매력명소 5대 대표지역 스토리텔링 개발 활용사업」은 한강, 한양도성, 동대문, 세종대로, 한성백제 문화유적의 5대 대표지역을 대상으로 이 지역의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간행물, 상징·조형물, 재현·체험프로그램, 이야기코스 등)을 개발, 관광명소화 하는 사업이다.
7~8월 동안 진행한 여름투어에서는 새박사 윤무부를 시작으로 방랑식객 임지호, 전 국과수 원장 정희선, 개그맨 전유성 멘토가 진행을 이어왔으며, 뒤를 이어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가을투어에는 5기 사진작가 김중만(9.28, 토), 6기 소설가 김훈(10.12, 토), 7기 신문기자 노주석 멘토(10.26, 토)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