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소요동에 소재한 1125부대(부대장 강경동) 간부 20여명은 지난 7일 실시된 소요동 새마을조기대청소에 참여하여 부대 정문에서 동두천역까지 도로의 잡초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는데 함께 했다.
1125부대는 그동안에도 수해지역 인력지원, 구제역 초소근무 신천환경정비, 소요동국수봉사 인력지원 등 소요동과 동두천에서 실시하는 각종 재해 재난 행사에 동참하면서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부대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강경동 부대장은 전시상환에서는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평시에는 지역주민의 어렵고 힘든 고통을 분담하고 기쁜 일에는 함께 기뻐하는 국민을 위하는 군인이 되도록 부대원들에게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이 필요한곳에 함께 동참 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