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성)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자아정체성 형성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청소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6일 지역 내 장애ㆍ비장애청소년의 또래통합을 위하여, 상현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특강을 진행하였다.
2013년 장애인식개선특강은 장애청소년의 폭력 문제뿐만 아니라, 장애•비장애 청소년의 또래 통합을 위해 “따돌림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장애학생을 폭행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과 후유증에 대한 영상과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특강에 참여한 학생 개개인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다소 어둡고 어려운 주제가 청소년들에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했지만, 방송에 집중하며 특강을 듣고, 자신의 소감을 적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장애•비장애의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