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
대구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제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화합의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새롭게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서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치매극복의 날”을 지정해 치매예방과 인식개선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김병수 광역치매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매의 이해와 극복이라는 주제의 치매강좌와 치매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진다.
오후 1시부터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잃어버린 기억 찾기 축제”로 치매와 우울증검사, 혈압․당뇨․청력검사, 다도체험, 가훈 써 주기 등 이벤트와 초대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제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가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이웃의 따뜻한 관심 필요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행사개요
○ 일 시 : 2013. 9. 11(수) 1부. 10:00~12:00 / 2부. 13:00~16:00
○ 장 소 : 경북대학교병원 및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화합의 광장)
○ 내 용
- 1부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 치매강좌,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 전시전, 수기공모 시상
- 2부 잃어버린 기억찾기 축제 : 검사존, 치료존, 정보존, 이벤트존, 초대가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