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장애인양궁종별대회 겸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차선발전이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원주시 양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자웅을 겨루게 되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만큼 더욱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단체전은 남자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각각의 우승팀을 가리며, 개인전은 남·여 8개 파트에서 파트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원주시청은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장애인양궁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우수선수 발굴 및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이미지 제고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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