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가까이 위치한 각 구청광장에서 출발해 시내(봉산육거리)로 모여들어 다 같이 시내를 3바퀴 행진하게 되는 ‘2013 승용차 없는 날’ 기념 자전거대행진 행사가 9월 7일(토) 개최된다.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회장 김종석)는 그동안 일정 지점에 모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이 독특한 독일 함부르크식 자전거대행진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독특한 독일 함부르크식으로 진행하게 된 것은 참여 시민들이 색다른 자전거대행진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별 출발시간은 오후 3시로 동일하다.
다만 진행방식은 구청별로 출발해 15km 내외로 자체 자전거대행진을 진행하다 시내(봉산육거리)에서 합류해 다 함께 시내구간 3바퀴(8km 정도) 돌게 된다.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김종석 회장은 “이번 독일 함부르크식 자전거대행진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출발, 시내로 진입해 다 함께 시내구간 3바퀴(8km 정도)를 도는 행사로 당일 시내 교통상황이 복잡할 것이 예상되므로 특별히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http://ecobike.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