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9일 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13년 지역사회 지도자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통리장 등 지역사회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 평등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도자들의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김성학 강사는 ‘양성평등’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만나는 체험사례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은 “진정한 양성평등은 ‘남녀가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 자체가 소중한 가치로서 인정 받아야 하는 것’이라는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생활 속에 잔존하는 성별 고정관념과 성 차별적 행동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여성 친화적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장기계획 수립 및 조례·규칙 제·개정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사업에 대한 성인지 예산을 편성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