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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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29일 오전 10시 현삼식 양주시장, 정창범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어린이집 원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덕계 어린이집 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
덕계 어린이집은 지난 1994년 인가를 받아 운영해 오다 기존건물의 노후로 인한 원아의 안전문제와 기존 어린이집 부지가 도로로 편입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으로 도비지원을 받아 이전, 신축을 하게 됐다.
이번 이전. 신축 사업비로 도비 50%, 시비 50% 총 9억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작년 7월 도시계획 및 공원관리부서 검토 등을 거처 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도시계획시설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의 과정을 거쳐 금년 3월 공사착공 6개월만인 29일 이전?신축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이다.
새로 지어진 신축부지는 덕계 근린공원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471.48㎡에 보육실, 유희실, 자료실, 원장실, 주방, 창고와 옥외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도 두루 갖춰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덕계어린이집 신축, 이전으로 노후시설 개선 등 보육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