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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이미쉘, 뮤지컬 연습 현장 공개
  • 김수진
  • 등록 2013-08-27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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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쉘 “가희 선배님 보고 댄서 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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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 스타’ 시즌1에서 놀라운 가창력과 개인의 스토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미쉘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앞두고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여러 소문 속에서도 대중적인 활동이 거의 없던 이미쉘은 뮤지컬 ‘사랑해 톤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현재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 등 선배 가수들과 함께 준비 중이다. 이미쉘은 남수단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을 맡았다.

이미쉘은 대중문화 월간지 스토리C(Story C) 9월호 인터뷰에서 “많게는 12시간씩 연습하면서 틈틈이 싱글앨범 작업 중”이라며 “자작곡도 들어가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보컬로만 알려진 것과 달리 “어렸을 때는 가희 선배님을 보고 댄서를 꿈꿨고 선배님이 소속된 팀에 들어가려 준비도 했었다”고 고백하면서 “춤과 노래를 같이 할 수 있는 무대라서 즐기며 준비하고 있다”고 뮤지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K팝 스타’ 출연 이후 이미쉘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뮤지컬 ‘사랑해 톤즈’ 준비 모습은 스토리C 9월 5일 발행분에서 자세히 다뤄진다.

한편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던 故 이태석 신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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