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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에 울려 퍼지는 환상의 하모니
  • 문기헌01
  • 등록 2013-08-26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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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갈라콘서트 28일 공연…명품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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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공연의 날’ 행사로 마련한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예약 10여분 만에 전좌석 매진되는 등 도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에 따르면 오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유명 뮤지컬 배우 3인(남경주, 최정원, 홍지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에는 한국 최다 공연 횟수와 최고의 무대를 자랑하는 마에스트로 최선용 지휘자와 아르스오케스트라 45인조가 출연해 생동감 있는 순간을 선사한다.

갈라콘서트가 여러 작품의 주요 장면을 부분적으로 보이는 무대를 뜻하는 만큼, 이번 공연에는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비롯해 ‘시카고’의 All that jazz, ‘드림걸즈’의 One night only 등이 펼쳐진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28일 오후 7시 1회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도가 앞서 마련한 ‘유열의 브레맨음악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진행한 이 공연은 예매 시작 40분 만에 표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도민 여러분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오는 9월 11일에는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어울림 소리세상’이, 25일은 ‘양희은, 이광수와 함께하는 내포 희망누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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