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연천군은 22일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 국민적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제9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자체 행사를 가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지난 2003년 8월 22일이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날을 기점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8월 22일로 지정하여 매년 실시되는 에너지 절약 범국민적 행사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으로 인해 금년 하계 최대 전력수요치가 경신되고, 전력수급상황이 연일 관심단계가 발령되는 등 어려운 전력수급상황에서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전 공공기관을 비롯한 범군민적 전기절약 동참 운동으로 기존 절전 실천사항 외 에어컨 설정온도 2℃올리기, 전국 35분간(20:30~21:05분)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군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절약 범군민적 인식제고를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