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양주시는 22일 건전한 유어질서 확립을 위해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바다를 제외한 하천, 저수지, 기타 인공으로 조성된 담수나 기수의 수류 등 내수면에서의 불법어업을 근절하여 어업질서를 확립, 한시적 단속보다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최근 산란기?소상기 등 특정시기에 고수익을 노린 불법어업이 성행하면서 고무보트 등 이동장비를 이용, 단시간에 포획 후 현장을 이탈하거나 야간, 우천 등 단속 취약시간에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
면허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특정시기의 어업, 조건을 위반하거나 신고한 내용과 다른 어구사용, 포획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위반, 베터리?유독물 등을 사용한 포획, 투망?잠수용 장비를 사용한 포획, 식용으로 수입한 활어를 양식장에 입식하거나 낚시터에 방류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 등 취약시간대 신천 일대 등 의심지역을 대상으로 불시 단속과 집중 점검할 방침이며 불법어업 적발 시 현장에서 전량 몰수하여 재발요인을 제고하고 벌칙규정을 엄격히 적용하여 위반내용에 대한 고발조치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