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관내 한우사육농가를 대상으로‘2013년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지급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FTA 피해보전 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이 일정 수준(90%)이하로 하락할 경우 일정부분을 보전해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한미 FTA 발효일인 2012년 3월14일 이전부터 한우를 사육한 농가로 지난 2012년 3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우를 도축해 출하했거나 같은 기간동안 송아지를 10개월 이전에 출하한 농가이다.
이번 피해보전 직불 금 지급액은 한우 두당 13,545원, 송아지는 두당 57,343원으로 추정하며 지원한도는 개인 3천5백만원, 법인은 5천만원으로 한다.
폐업지원제도는 FTA로 수입량이 증가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폐업할 경우 3년간 순이익을 지원하는 제도로 폐업지원금은 농가 신청일자의“소 및 쇠고기이력관리시스템”사육마리수를 기준으로 현지 확인을 거쳐 확정되며, 2013년도 폐업지원 대상품목 고시일(2013.5.31)기준 사육마리 수 한도를 초과할 수 없다.
한우 폐업지원 대상은 2마리 이상 사육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지원대상 농가는 축산업 등록상(농업인경영체등록) 한우 품목에 대한 사항을 삭제하고 5년간 등록 및 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