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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광객 대상 절전캠페인 에너지 절약 참여 호소
  • 최철규01
  • 등록 2013-08-14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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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장 이시우)는 14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한 피서지 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주부교실 보령시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시민탑광장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하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의 내용이 담긴 유인물과 부채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과 같은 전력위기 사태가 우려된다”며 “내 집이 아니라고 숙박업소 등에서 외출중 냉방이나 문열고 냉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모두의 동참 속에 에너지 절약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문의 : 지역경제과 지역경제담당(930-3355, 박종권 주무관)

△이시우 보령시장 = 16일 오전 11시 여름 피서지 현장점검을 위해 명대계곡, 냉풍욕장 방문에 이어 오후 8시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해변 시낭송의 밤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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