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4일 오전 10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방호예방과장을 비롯한 본서 과장 및 담당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소방특별조사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개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찾게 될 판매시설 및 노유자시설 중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소방특별조사 대상 선정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함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노유자 및 문화집회시설 등 139개 대상 중 5% 범위 내에서 화재발생의 우려가 높거나,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과 유사한 대상, 건축물 내 다중이용업소가 영업하는 대상 등을 기준으로 최종 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9개 대상은 8~9월 중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이행실태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소방관계법령에 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법집행을 실시할 방침이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계절별·시기별로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시설관리를 유도해 자율안전관리체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