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에 나섰다.
보령서 외사담당경찰관은 지난달 7월 10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 한 달간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 강의실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A씨 등 모두 30명에 대해 운전면허교실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운전면허교실은 보령 지역의 외국인 등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이 필수로 요구되면서 실시되었고 이들의 법질서 준수의식 함양과 무면허 운전에 따른 범법자 양산을 방지하고자 실시되었다.
한편, 보령시 등록 외국인은 금년 3월 기준 1,915명이며, 결혼이주여성은 392명으로 점차 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들이 한국생활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기정착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