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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하노이 국제교류전
  • nam2580
  • 등록 2013-08-05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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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천미협 주관, 오는 13까지 제천시민회관 -
(사)한국미술협회제천지부(지부장 신미자)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제21회 제천미협전을 겸한 한ㆍ하노이 국제 교류전을 충북 제천시 제천시민회관에서 연다.
 
 전시는 한국과 베트남 하노이의 미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제천미협은 지난 2002년부터 중국을 비롯한 국제 교류전을 열어오고 있다.
 
 문화의 근원이 비슷한 양국의 미술 전시를 통해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 10점, 문인화 5점, 한국화 2점, 수채화 11점, 서양화 19점, 공예 3점, 디자인 3점, 조각 1점 등 5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 베트남 하노이 서는 응오 반 까오(NGO VAN CAO)시 등 10명의 작가가 20점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예술의 아름다운 향기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게 된다
.
 신미자 회장은 “창립 21주년을 맞은 정기전은 한방치유와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에 걸 맞는 작품을 선별해 올해는 베트남 하노이와의 문화교류와 더불어 두 나라의 훌륭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일반 시민들도 관람을 통해 일상을 잠시 탈출해 새로운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생 교류전의 문 여는 행사는 오는 8일 오후5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시기간 중 일과시간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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