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8월부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귀농.귀촌 텃밭 경운작업 지원팀을 운영한다.
최근 농업경영방식이 노동집약화에서 기계화.과학화 되면서 노하우가 없는 귀농.귀촌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많아 지원팀을 꾸리게 되었으며, 지원팀은 전문요원 3명과 트랙터2대, 경운기, 관리기 등의 장비로 농업기술센터에 배속되어 운영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에게 지원되는 경작비와는 별도로 3,300㎡미만의 텃밭을 경작하며 과채류, 양념채소, 산채류 등을 재배하는 귀촌인과 소규모 농지를 소유하고 주변에 경운정지 작업을 위탁 할 수 없는 귀농인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2013년 가을 무.배추를 재식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경운작업 지원을 시작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2014년 봄 부터는 전 귀농.귀촌농가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라고”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귀농인들의 적응과 농업 생산력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텃밭 경운작업 신청은 경운 3일전 까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전화839-4219)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귀촌인은 전액 무상이며, 귀농인은 지원 면적만큼 경작비 지원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