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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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7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이 2만 5천명으로 늘어나고 포천시 관내에도 2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함에 따라 그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게 됐다.
포천시, 포천경찰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민주평통, 경기북부하나센터, 사)보건복지협회, 포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해 공유하고, 2013년 하반기 새로이 추진할 사업으로 우리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시티투어, 고민 상담을 위한 사랑방토론회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위원장인 이봉훈 총무국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사업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 통일을 준비하는 뜻 깊은 과정이다”며,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단체 대표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