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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스페인 토마토축제와 협력 다짐
  • 최철규01
  • 등록 2013-07-26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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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일 보령머드축제 국제화를 위한 글로벌축제 포럼 가져 … 토마토 축제가 개최되는 스페인 뷰뇰시장도 참석

-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서 스페인 토마토축제 행사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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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인 스페인 토마토 축제와 협력을 다졌다.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이시우)에서는 26일 오후 2시 머드린호텔에서 해외축제 전문가를 초청한 ‘보령머드축제 국제화를 위한 글로벌축제 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토마토축제 관계자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사)한국문화관광포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스페인토마토축제 및 미국메인스트리트 포트웨스 아트페스티벌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축제들과 국제교류를 실시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해외 선진축제?이벤트의 성공기법 및 사례를 도입해 축제 글로벌 경쟁력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마토축제가 개최되는 뷰뇰시의 호아킨 팔머 시장이 직접 참여해 상호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가 있었으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정강환 회장의 ‘글로벌 파트너, 보령머드축제와 스페인토마토축제’ 주제 발표에 이어 오순환 용인대학교 교수의 ‘스페인토마토 축제’, 심재명 동국대학교 교수, 산즈 프론티어(Carnaval Sans Frontier) 부회장 에두아도 타오일의 ‘보령머드축제 적용방안’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명성있는 해외축제 전문가 및 디렉터들을 초청한 이번 포럼은 보령머드축제에 대한 발전방향과 함께 해외선진축제의 성공요인을 국제적 시각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럼을 마치고 이시우 시장과 뷰뇰시 호아킨 팔머 시장은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에 마련된 토마토축제 체험장을 방문해 보령머드축제와 토마토축제가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토마토축제는 보령머드축제와 공동협력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내달 8월 스페인 토마토축제장에서는 보령머드체험장도 마련돼 상호 협력을 다지게 된다.

한편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스페인토마토축제와 온라인

통한 축제홈페이지 배너교환을 시작으로 협력을 다져 오고 있으며, 포트워스예술축제와는 2011년 축제 총감독인 제이다우니가 보령머드축제장을 방문하고 지난해에는 보령시에서 미국을 방문해 축제를 참관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가고 있다.

문의 :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930-3557)

 

  보령시, ‘살고 싶은 보령 건설’ 우리가 만든다.

-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통해 8개 선정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보령지역 9개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8개 제안을 선정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공모 결과 총 88개의 아이디어가 응모되었으며, 그 중 의회사무국에 근무하는 전수하(행정7급)주무관의 보령지역 주요관광지에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제안한 ‘보령8경 포토존 설치’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우수에는 문화공보실 최승연(행정7급) 주무관이 제안한 ‘신 재생에너지 풍력단지 조성’과 지역경제과 구문회(행정5급) 과장의 ‘시민 예능경연한마당 개최’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도시과 조병주(시설7급) 주무관의 ‘삼림욕장(편백나무 숲)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획감사실 류국희(행정8급) 주무관의 ‘주민자치위원회별 마을만들기 사업’, 주포면 최용선(행정7급) 주무관의‘공공기관 스팸팩스 차단시스템 도입’, 주포면 김장화(행정5급) 면장의 ‘성주산 힐링 족욕카페 설치’, 문화공보실 김미혜(행정8급) 주무관의 ‘시내버스 운행시간 안내판 설치’가 선정됐다.

보령시는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시정에 반영키로 하고 예산이 수반될 경우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는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보령기상대, 보령세무서 등 행정기관에서도 참여해 보령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이디어를 응모했으나 장기적인 추진사항으로 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살고 싶은 보령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탈락여부와 별개로 해당부서와 협의해 추진 가능한 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보령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13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 되었고 채택된 8건의 아이디어 중 5건을 시정에 반영하거나 반영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 전략사업과 (930-4032, 서성옥 주무관)

사진 : 보령시청 청사 사진

 

웨스토피아(대천리조트), 관광객의 마음을 훔치다.

- 다양한 편의 제공 고객 호응 높아

 

웨스토피아는 머드축제 개막 등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웰니스센터 오픈, 레일바이크 연장운행, 웨스토피아-대천해수욕장 간 버스운행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리조트를 찾는 고객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지난 19일에 개장한 웰니스센터는 수심 1.1m안팎으로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 있는 물놀이 시설이다.

실내는 사람의 체온에 딱 맞는 온도를 유지하고 넥샤워 등과 같이 수압을 통한 안마기능도 함께 있어 물놀이를 즐기며 일상의 지친피로를 풀 수 있다.

야외풀은 탁트인 전망으로 보령시와 잘 잘 다듬어진 페어웨이와 그린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마치 하늘정원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천레일바이크도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8월 23일까지 마지막 운행을 기존 17시에서 18시 30분으로 연장 운영하고 있다.

석탄합리화 사업 이후 방치되어 있던 옥마역과 옥동역을 개조해 설치한 시설인 대천레일바이크는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타 레일바이크와 다르게 경사지에 전기시설을 설치해 전동으로 움직이도록 함으로 힘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웨스토피아를 찾는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보다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웨스토피아-대천해수욕장 간 버스를 하루 12회 운행하고 있다.

콘도 체크인 시 버스이용 카드를 발급 받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해안의 낙조를 즐기며 바베큐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설이용문의 : 041-939-3606)

휴가를 맞아 웨스토피아를 찾은 관광객은 “콘도가 바닷가와 떨어져 있어 아쉬웠는데 웰니스센터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버스를 이용해 해수욕장을 다녀올 수 있어 오히려 더 좋았다”며 “다시 찾고 싶은 리조트 중 한 곳”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웨스토피아 939-3716

사진 : 수영장 사진

△이시우 보령시장 = 29일 오전 8시 20분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주간업무계획보고 참석에 이어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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