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예산군은 여름철 장마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관내 안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난대책기간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해취약시설 점검과 재해복구물자와 장비, 수용시설을 지정관리 하는 등 여름철 장마 대비에 어느 때보다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17일 윤영우 부군수가 소하천, 관내 공사현장 등 재난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이행을 당부하고 미비점이 없도록 지시했으며 앞으로도 재난예방을 위하여 10월 중순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ㆍ운영토록 강조하였다.
또한 매년 찾아오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주택, 농경지 침수 및 유실, 이재민 발생 등의 막대한 피해에 대비하여 현장재난관리인, 재난취약지구 주민 등에 기상특보 발령시 문자서비스를 전송하고 하는 등 피해예방과 최소화를 위한 한발 앞서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풍수해 보험 가입에 대해서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21명과 재해취약가구 25명에 대해 각각 단체가입과 기존 보험갱신을 완료했으며 일반 가정에 대해서도 가입홍보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