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는 지난 1월 23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와 체결한 ‘2013년 학교 숲 조성사업’ 업무협약과 관련해 학교 유휴지 및 자투리 공간을 활용 1,100㎡ 면적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교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부여하고, 학교 옥외 환경개선 및 녹지량 확충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생 및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도에는 남면 소재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조경 수목 및 관목류 식재, 사색의 길로 산책로 조성, 파고라, 등의자 등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교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학생들의 배움의 공간 및 사제간의 대화의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외식과학고에 재학 중인 김모 학생은 “허전하고 황량하기만 하던 학교공간에 학교 숲이 조성되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멋진 쉼터가 생겨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게 됐다”고 반색했고, 최모 학생은 “학교의 자투리 땅이 이렇게 멋진 녹색공간으로 변할 줄 몰랐다”며 학교 숲을 조성해준 양주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녹색 휴식공간에서 자연도 체험하고, 쾌적한 공기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학교 숲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