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경찰교육원(치안감 박상용)은 해외 거주하는 한국교민 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경찰협력네트워크(Global Police Cooperative Network) 구축을 목표로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선발된 15명의 경찰관을 초청, 한국경찰 치안시스템 과정을 개설하는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7월 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1일간 운영되는 한국경찰 치안시스템 과정은 북미·유럽·오세아니아·중동·아프리카·중남미·동아시아 등 세계 각 국가의 한국교민보호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의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최근 한국교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국제 경찰협력네트워크(Global Police Cooperative Network)를 구축함으로써 한국교민 보호역량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찰교육원은 그동안 다수의 국제교류협력 및 KOICA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현장중심의 밀착형 교육을 운영, 이를 통해 한국경찰의 치안시스템을 공유하고 각 국가의 경찰행정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국가 간의 우호 증진을 통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서울지방경찰청 통합관제센터 방문 및 지구대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한국경찰 치안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삼성전자·현대자동차 산업시찰, 독립기념관·경찰박물관 견학, 제주도 문화체험 등의 시간을 통해 한국의 경제·문화·역사 등을 두루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찰교육원장(치안감 박상용)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국제 경찰협력네트워크(Global Police Cooperative Network)를 구축함으로써 한국교민보호와 한국경찰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열의를 밝혔다.